주일오후예배

17.12.03_사가랴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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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57 ~ 80

01:57<침례자 요한의 출생>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01: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 하더라

01:59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01:60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01:61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01:62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01:63저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01:64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01:65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01: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01:67<사가랴의 예언>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01: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01: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01: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01: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01: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01: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01: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01: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01: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01: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01: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01: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01: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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