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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10-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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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주 앞으로 2010년 새 생명 축제가 다가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가 전도할 사람을 데리고 오는 날입니다. 어느 덧 그렇게 많다고 느껴 왔던 시간이 금방 지나가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임을 새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할 사람들을 데리고 교회로 오는 날은 긴장감과 또는 걱정으로 그리고 안도감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 나올 사람이 갑작스럽게 나올 수 없다고 하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 경우에는 얼마나 낙담과 절망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한 대로 아무런 일 없이 기쁨으로 나오는 자를 보면 기쁨과 안도감이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이처럼 새 생명축제는 한 영혼 한 영혼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전도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을 최대한 선용하여 기도하고 준비하여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남은 기간에 다시 한번 부탁하여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약속을 다짐하게하고, 초청카드와 편지 또는 문자를 보내서 용기를 가지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마음을 변치 않고 교회 올 수 있도록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성령님께 간절히 구하면, 주님은 우리의 일에 반드시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만물이 아름다운 열매를 만들어내는 계절에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귀한 열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방주로 인도해 들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열매를 보고 주님은 우리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주님은 가장 크게 기뻐하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기쁨으로 순종하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일은 우리 모두 결코 혼자서는 나올 수 없는 주일, 반드시 내 옆에 사랑하는 자를 모시고 함께 예배하는 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혼자 와서 예배하는 부끄러움을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날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한 주간 주님 앞에 드릴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시며 한 영혼이라고 모시고와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임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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