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19.12.08_마리아의 순종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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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01:26 ~ 01:56

01:26<예수의 탄생을 예고하다>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01:27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01:28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01:29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01:30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01: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01:32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01:33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01: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01:3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01:36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01:37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01:38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01:39<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01: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01:41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01: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01: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01: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01:45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01:46<마리아의 찬가>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01: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01:48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01:49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01:50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01:51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01:52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01:53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01:54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01:55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