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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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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는 70세까지 살 수 있는 새라고 합니다.
솔개는 40년이 되면 늙게 되고 날개에는 힘이 없고 높이 날 수 도 없는 때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솔개는 여기서 머물고 그냥 죽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새로운 삶을 살 것 인가를 결정해야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인다고 합니다.

새로운 결단한 새는 무거운 날개와 노화된 몸을 이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바위에서 그는 새로운 삶을 위하여 고난의 길을 약 6개월 동안 보냅니다.

거기에서 솔개는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사정없이 내리친다고 합니다.
아무런 쓸모가 없는 부리를 바위에 쪼개어 버리고 새로운 부리를 나게 합니다.
부리를 바위위에 강하게 칠 때마다 깨어지며 피를 흘리는 쓰라린 고통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리를 다 부수고 나면 새로운 부리가 나게 됩니다. 그러면 날카롭고 힘이 센 부리가 나오면 그는 그 부리로 이제 늙고 힘없는 발톱을 하나씩 뽑아낸다고 합니다.
그 과정 역시 상상할 수 없는 피 흘림과 아픔을 참고 새로운 발톱이 다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과정이 끝나면 솔개는 새 발톱과 새부리를 가지고 그의 무겁고 잘 날 수 없는 날개의 털을 모두 뽑아버린다고 합니다.
새로운 날개 깃털이 나오기 위하여 쓸모없는 날개의 깃털을 모두 뽑아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6개월이 거린다고 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고 나면 솔개는 힘 있고 가벼운 새로운 새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힘 있고 높은 하늘을 오르며 30년을 더 살게 된다고 합니다.

주님은 로마서12:1에서‘너희는 이 세대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변화된 마음입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힘 있게 할 수 있는 자들로 살 수 있는 길은 바로 변화된, 새로워진 마음 뿐 입니다. 결단하므로 우리의 무거운 것들 즉 심령을 날지 못하고 힘없게 만드는 것들을 갱신할 수 있는 믿음과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담임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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