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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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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석이 가까이 다가오므로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 가운데 가장 고향으로 가고 싶은 명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삶을 이야기 하며 즐겁게 보내는 기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풍성한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는 추석에 이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석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기에 무엇보다도 서로의 섬김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길이 무엇보다도 많이 필요한 때에 우리는 자신을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식구들이 많은 가정에서는 더욱이 많이 섬겨야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때에 섬김의 정신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추석에 신앙의 문제로 갈등을 갖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식구들이 있는 곳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으로 섬겨야할 곳이라는 것을 알고 섬기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현대선교의 아버지로 불리 우는 윌리엄 캐리는

 “하나님께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그분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섬김의 정신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무엇을 명하시든지 그분의 도우심과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겠다는 태도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섬김입니다.

우리는 종의 자세로 섬길 때 만족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에 많은 기쁜 일과 감사의 일도 있고 혹은 어려운 일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지만 섬김의 자세로 삶을 나누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추석이 여러분들에 가정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임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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